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경기일정
-
경기일정 : 2023년 9월24일 ~ 10월2일
-
경기장 : 중국 항저우 e스포츠 센터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의 탄생
e스포츠의 역사는 생각보다 오래되었습니다.
1986년, 닌텐도가 생방송으로 방송된 게임에서 두 명의 아이들이 서로 게임을 하면서, 우리가 지금까지 알고 있는 e스포츠의 씨앗이 심어졌습니다.
닌텐도 월드 챔피언십은 1990년 미국에서 열린 최초의 공식 e스포츠 대회로, 현재의 월드 사이버 게임(WCG)보다 10년 앞서 있었습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의 세계화
e스포츠는 미국을 시작으로 아시아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한국을 중심으로 중국, 일본, 베트남, 태국 등으로 퍼져나갔으며, 중국체육총국은 2003년에 e스포츠를 정식 종목으로 지정하였고,
2008년에는 78번째로 변경되었습니다.
이러한 꾸준한 인기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e스포츠가 시범종목으로 채택되기도 했습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의 메달 스포츠로 승인
2020년 12월 16일, 제39차 OCA 총회에서
2022년 아시안게임 항저우에서 e스포츠가 정식 메달 스포츠로 승인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리그 오브 레전드, 아레나 오브 발로 아시안게임 버전, 피스 엘리트 아시안게임 버전, 도타, 드림 삼국지 2,
스트리트 파이터 V:챔피언 에디션, EA SPORTS FC ONLINE 등 7개 종목이 선택되었습니다.
e스포츠 경기종목
e스포츠는 게임 장르와 플랫폼에 따라 다양한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종목별로 경기 일정, 형식, 규칙 등이 다르며, 이는 더욱 흥미로운 대회를 만들어냅니다.
현재 유명한 e스포츠 대회에는 WCG, IEM, WEG, CPL, NEST 등이 있으며,
가장 일반적인 형식은 싱글 엘리미네이션, 더블 엘리미네이션, 라운드 로빈 등입니다.
e스포츠는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는 규모와 인기를 얻으며,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선수들이 금메달 7개를 놓고 경쟁할 예정이며,
e스포츠는 앞으로 더욱 빠른 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e스포츠의 미래는 무궁무진하며, 게임을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더 많은 기회와 도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e스포츠가 어떻게 세계적인 스포츠로 자리매김하는지 지켜봐야 할 때입니다.